상식

오늘의상식 두문불출(杜門不出)이 말이 왜생긴지아세요

같은시간을 사는 사람 2023. 8. 10. 21:00

두문불출(杜門不出)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의 오늘의상식은
두문불출(杜門不出)의 기원에 대해
씨부려보겠습니다

이 말의 사전적 의미는
집안에 있으며 외부출입을 하지 않는다
혹은 집에서 은거하면서 관직에 나가지 아니하거나 사회의 일을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뭔가의 일을 고민하면서 칩거는 거하는 느낌인데

이 말은 왜 생겼을까요
이 말의 기원은 고려가 끝나고 조선이 건국한 직후
고려의 지식인들이 행동에서 나온 말입니다
당시 고려의 지식인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는데
조선조정에 출사 할 것인가
아니면 고려와의 의리를 지킬 것인가를
결정해야 했는데
이때 고려와의 의리를 지키기로 결정한
72명의 고려유신과 지식인들이 광덕산과 만수산사이에 있던 두문동에 살면서 출사 하지 않은걸
기원으로 우리가 아는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고려와의 의리를 지켰다고 볼 수 있는데
의미는 좀 달라졌죠
뭐 두문동안에서 고려복권을 고민했을 수도 있죠

그럼 이 72명의 고려의 유신 지식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을 반대한 72명에게 인내심을 한계에 다다른
이성계가 두문동에 불을 질렀고
7명만 살아남앟다고합니다 에효
그 당시 살아남은 한 명이 지은 시가
정선아리랑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여기까지가 말말말 첫 포스팅
두문불출(杜門不出)이었습니다
또 궁금한 게 있음 올리지요^^

신림그랑프리 문의 0102335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