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병은 들어보셨을겁니다 고복지 고비용 저효율의 상황에서 영국의 60,70년대를 강타한 사회전반적인 무기력한 분위기를 말하는건데 그럼 네덜란드병은 뭘까요? 이건 자원부국이 자원수출로 일시적인호황을 누리지만 결국 물가상승 통화가치의 상승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잃으면서 장기침체에 빠지는걸 말하는 경제용언데요 네덜란드가 1959년 북해유전발견으로 호황을누리다가 통화가치의 물가의 급상승으로 제도업기반이 무너지면서 60,70년대 겪은 심각한 경제침체를 말합니다 일명 자원의 저주라고하죠 네덜란드의 경우는 회복해 세계17위의 경제규모를 갖게되었지만 (한국은 세계13위^^) 겨우 자원의저주를 벗어난 앙골라 아프리카 제일의 산유국이 석유빼면 아무것도없는 나이지리아 자원천국이지만 끝날기미가 안보이는 콩고 세계최초의 석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