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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상식 우승한번 하는데 86년의 기다림 밤비노의 저주

같은시간을 사는 사람 2024. 10. 13. 21:30


오늘의상식 우승한번 하는데 86년의 기다림 밤비노의 저주


가을야구가 한창입니다
물론 롯데랑 한화는 변함없이 열외 ㅡㅡ;;
같은시간을 사는남자는 두산을 좋아합니다
2023년엔 29년만에 엘지 트윈스가 우승을했죠
29년도 이렇게 벅찬기쁨으로 난리가 나는데
미국 메이저리그 1회 월드시리즈챔피언
보스턴레드삭스는 86년이라는 긴시간동안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지못했는데
이걸 밤비노의 저주라고 부릅니다

밤비노의 당시 베이브루스(Babe Ruth)의 별명입니다
본명은 조지 허먼 루스 주니어
(George Herman Ruth, Jr)죠

오늘은 밤비노의저주(Curse of the Bambino)
그리고 이보다 더한 시카고컵스의 염소의 저주에대해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보겠습니다

먼저 밤비노의저주
이 저주의 시작은 1920년 레전드홈런타자 베이브루스를 보스턴레드삭스가 뉴욕양키스로
트레이드하면서 팀전력이 하향세를 타면서
긴시간동안 월드시리즈챔피언에 오르지못했는데

1918년 마지막으로 월드시히즈챔피언에 오른이후
무려 86년 엘지의 29년은 귀여운수준이죠

사람들은 이걸 밤비노의 저주라고 부릅니다
그럴만한게 베이브루스를 사드린 양키스는
베이브루스를 앞세운 공격력으로 월드시리즈에서 28번 우승한 명문구단이 되었으니 저주라고 부를만하죠 다행인건 2006년 월드시리즈에 진출
우승하면서 밤비노의 저주를  끊었다는겁니다
근데 이것보다 심한데 있으니 시카고컵스를 괴롭히는 저주가 있었으니
이게 염소의 저준데
그시작은 1945년 월드시리즈 4차전 컵스구장을
찾은 빌리 시아니스(Billy Sianis)가 자신의 애완염소가 입장을 거부당하자
다시는 컵스는 월드시리즈챔피언 못될거라는 악담을
퍼부었고
신기하게도  그뒤 컵스는 71년동안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못했다고합니다
이저주는 108년만인
2016년 시카고컵스가 월드시리즈챔피언에 오르면서 끝나게 되었습니다

어마무시하죠
86년 108년이라니 ㅡㅡ;;

여기까지가 1903년10월13일
초대 월드시리즈챔피언 보스턴레드삭스를
86넌간 괴롭힌 밤비노의 저주였습니다
염소의 저주도^^

축구계엔 구트만의 저주 라는게 있습니다
이저주에 걸린  페인명문구단 SL벤피카는
1961/62 시즌  유럽피안컵우승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62년째 유러피언컵 우승에 실패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