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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역사 짧은절대왕조의 시작 장미전쟁(薔薇戰爭, Wars of the Roses 헨리7세 튜더왕조)

같은시간을 사는 사람 2024. 8. 22. 21:30

영국역사 짧은절대왕조의 시작 장미전쟁(薔薇戰爭, Wars of the Roses 헨리7세 튜더왕조)


1485년 8월 22일은 30년간의 영국내전
장미전쟁(薔薇戰爭, Wars of the Roses)이 보즈워스전투로 끝나고 튜더왕조가 개창되고
헨리 7세가 즉위한 날입니다

오늘은 100년 전쟁에서 미쳐 못 죽은 영국귀족들이
벌인 막장내전 장미전쟁
(薔薇戰爭, Wars of the Roses)의
이유 과정 결과를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씨부려보겠습니다

1353년 영국의 프랑스 내 영지를 모두 잃으면서
그 길었던 백년전쟁이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당시 영국의 국왕은 헨리 6세
아버지의 좋은 점은 안 닮고 외할아버지 샤를 의정신병은 닮아서 국가 경영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틈을 타고 섬머셋공작 에드문트 듀포트와 요크공작 리처드가 대립하면서 전쟁의 기운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귀족전체가 랭커스터가 와 요크가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했습니다
헨리 6세와 그의 부인 앙주의 마가릿 그의 아들 헨리 7세는 렝커스타가 편을 들었습니다

쉽게 이 전쟁은 헨리 3세의 자손들이 왕권을 놓고
박 터지게 싸운 전쟁입니다

의회에서 호국경으로 선출된 요크공작 리처드는
1455년 세인트올번스전투 섬머셋공작애드문트 듀포트를 제거하고 헨리 6세를 포로로 잡습니다
1460년 요오크필드전투에서 요크공작 리처드가
전사하고 장미전쟁을 시작한 두 인물
섬머셋공작애드문트 듀포트 요크공작 리처드는
역사 속으로 살아집니다
1461년 마치 백작 에드워드가 런던으로 진격 헨리 6세를 폐위하고 에드워드 4세가 되어 즉위합니다
근데 에드워드 4세를 왕위에 올렸던
워릭백작과 사이가 틀어지고
워릭백작은 헨리 6세 편에 서서 복권을 선언하고
에드워드 4세를 압박 에드워드 4세는 네덜란드로 도주해 세력을 정비
1471년 바넷전투에서 워릭백작을 제거합니다
1483년
에드워드 4세가 급사하자 에드워드 4세의 동생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가 에드워드 4세의 아들
에드워드 5세와 그의 동생요크공작을 죽이고
자신이 에드워드 4세의 정당한
왕위계승자라면서 리처드 3세로 즉위합니다
이런 만행을 벌였으니 당연히 민심은
돌아서게 됩니다

1485년 헨리튜더가 보즈워스전투에서
리처드 3세를 격파하고 헨리 7세로써 왕위에 올라
영국역사상 짧지만 강력했던 튜더왕조를 개창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의회를 구성하던 귀족들이
내전동안에 모두 죽어나갔으니 왕권을
견제할 세력이랄 것도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이 절대왕정은 스튜어드왕조의 찰스 1세가
청교도혁명으로 목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헨리 7세부터 이어진 튜더왕조는
엘리자베스 1세가 후대 없이 사망하고 스튜어트왕조가  개창될 때까지  잉글랜드는 국교회를 확립하고 해양대국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여기까지가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씨부려본 영국역사 짧은 절대왕조의 시작 장미전쟁(薔薇戰爭, Wars of the Roses 헨리 7세 튜더왕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