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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 조선멸망의시작 청일전쟁(淸日戰爭)

같은시간을 사는 사람 2024. 7. 25. 21:30

조선역사 조선멸망의시작 청일전쟁(淸日戰爭)




1894년 7월 25일은 청일전쟁이
개전된 날입니다
6월 고종의 요청을 받은 청군은 아산에
일본군은 제물포에 상륙했습니다
상륙지만봐도 일본의 목적을 알수있죠
일본은 조선에서 청의 종주권을 끝장내겠다는 생각이였죠

이들이 조선에 상륙한 건 무능한 고종이
1894년 2월에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을 자국의 힘으로 진입하지 못하자
역시나 청나라에 진압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고종
이 아저씨 임오군란(1882년) 이후에도 무려 12년의 긴 시간 동안 이 양반은 뭐 한 게 없는 거죠
무능의 결정판 ㅡㅡ;;

근데 청일본은 조선에 군대를 파견하면
서로에 알린다는 텐진조약을 맺고 있었으니
북양대신 이홍장은 일본에 청군의 파견사실을 알립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나서지 말라고 했답니다

근데 말들을 일본이 아니죠
1894년 6월 일본은 혼성 제9여단을 파견했습니다

조선에 상륙한 청일은 팽팽한 긴장상태였겠죠
근데 앞에 상륙지가 다르다고 했죠
일본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전쟁이 개전되기 전인 7월 23일
경복궁을 무력점령하고 고종을 인질로 잡습니다
이사건을 갑오왜란이라고합니다
그리곤 7월 25일 일본은 선전포고 없이
풍도주둔 청군을 공격하면서
청일전쟁이 개전되었습니다

이걸 풍도해전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활약한 인물이 러시아발틱함대를
작살낸 도고헤이아치입니다

근대 일본군은 포로를 잡기보단
물에 빠진 청군에 총격을 가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역시 일본제국ㅡㅡ;;

이해 전에서 청의 자랑 북양함대는 대패를
기록하고 청육군은 평양성으로 후퇴해
구원군을 기다리며 결전을 준비하지만
군기라고 찾아볼 수 없는 청군은 의주로 도주해 버리고
평양성전투는 9월 16일 일본의 승리로 끝납니다

이때부터 청일전쟁은 원사이드게임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게 1894년 9월 17일 북양함대가 대패하는
황해해전이 이루어집니다
이해 전에서 북양함대는 참전한 10척의 함선중
5척이 격침 3척은 대파됩니다

이에 재해권마저 빼앗은 일본은
1894년 10월 10일 만주로 진격합니다
그리곤 여순을 점령하고 중국인 2만 명을 학살해 버리는 여순학살을 일으키고
이듬해인 1895년 3월엔 대만을 점령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청의 요청으로
1895년 4월 17일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종전됩니다

이조약으로 청나라는 조선에서 종주권을 잃게 되고
대만 랴오룽반도를 할 량 하고
2억 냥의 배상금을 지불합니다

이 전쟁을 계기로
일본의 조선식민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기까지가 조선역사
조선멸망의 시작 청일전쟁(淸日戰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