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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100일동안의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

같은시간을 사는 사람 2024. 4. 6. 21:30




세계역사 100일동안의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


오늘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볼
세계역사는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내전에서 세르비아계의 인종청소와 더불어 현대 세계의 흑역사
제노사이드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입니다

1994년4월6일은 후투족출신 르완다 대통령 하브자리마나와 부룬디 대통령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가 탑승한
비행기가 격추 두사람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사건을 빌미로 후투족에의한 투치족 후투족중도파를 학살한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이 시작된날입니다

그럼 이학살을 이해하기위해선
투지족 후티족으로 구성된 르완다 라는 나라의
근대사를 알아야합니다
제국주의시절 르완다는 독일 벨기에의 식민지였습니다
문제는 1916년부터 시작된 벨기에 의 식민지지배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벨기에는 르완다국민을 후투족과 투치족으로
구분한 신분증을 만들어 민족을 구분하고
영국이 인도 미얀마를 지배할때 했던짓을
똑같이 따라합니다

당시 소수였던 투치족을 지배층으로 만들어
후투족을 착취 탄압하는데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1962년 벨기에가 철수하자
당연히 다수의 후투족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고 학살을 자행합니다
당연히 투치족은 학살을 피해
해외로 탈출해 난민이되고

르완다내전이 한창이던
1990년에는 조국을 되찾기위한
무장조직 르완다 애국전선을
만들어 공격을 개시하면서 르완다내전은
새국면을 맞이합니다

이 애국전선의 사령관은 현재 20년째 르완다를 지배하고있는 폴 카가메였습니다

이내전은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이
끝나고 2년이 지난 1996년에 르완다 애국전선이 수도 와 요충지를 점령하면서 종전되었습니다.
무려 27년동안 싸웠으니 후투족 투치족의 사이의 감정의 골은 뭐 말할필요없겠죠

하지만 그래도 1993년 아루샤합의를통해 휴전상태에 들어가고 평화적으로 민족갈등을
해결하려는 과정중에 이합의를 이끈 대통렁이
비명횡사하면서 정국은 복수 보복을위한 학살로 변화하게됩니다
1994년4월6일부터 시작된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 같은해 7월15일까지 자행되었고 100일동안 투치족 투아족
중도투치족 100만명이 희생되었는데
이학살은 후투족의 여론전 군경을 포함 투치족일반인까지 가세해 아주치밀하게 진행되었는데
이학살을 위해 후투족은 50만점의 마세데라라는
밀림도를 일반인들에게 나눠주면서 학살을
독려했습니다
어제까지 같은동네에 살던 이웃을 처참하게 도육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죠
아내가 투치족이면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광기의 시간

이시긴이 계속되자
앞써말힌 르완다애국전선의 지도자 폴카가메는
군대를 움직여 수도 키갈리 를 7월중순에 점령하면서
대학살은 종료되고 이번에는 후투족들이 해외로 탈출합니다 이때 학살을 주도했던 후투족극우단체
후투파워들도 탈출했죠
이에 르완다 애국전선은 그들이 탈출한 자이르
를 공격해 정권을 바꿔 콩고민주공화국을 .
세웠습니다

웃기는건 학살을 주도한 후투족이
자신과 같은민족출신인 대통령을 죽이고 암살을 일으켰다는겁니다

주동자는 잡지못했고 22년만에 검거되었습니다
얼마뒤 르완다로 소환되어 전범재판을 받을거라는
뉴스가 있네요

여기까지가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본
100일간 100만명이 학살된
르완다학살(Genocide in Rwanda)였습니다

벌써 30년전 일입니다만 이런일이 다시일어나지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