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1월11일 긴전쟁이 끝났습니다
무려 4년106일동안 삼국협상 삼국동맹사이에 벌어진 세계1차대전이 독일의 항복으로
종전되었습니다
뭐 전쟁이 끝나면 승전국이 패전국을
조지기위한 조약을 맺기마련인데
이 조약을 만들기위해 승전국들이 모인게
1919년1월18일 열라
파리강화회의(Paris Peace Conference)
라는건데
세계평화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웠지만
기냥 패전국 독일죽이기위한 사전조율이라고
볼수있습니다 ㅡㅡ;;
세계평화같은소리하고있다.이겁니다
유엔의 전신 국제연맹이 만들어진정도^^
아~ 우드로윌슨의 민족자결주의도있네요
파리강화회의의 원칙은 우드로윌슨이 주장한
14개조인데 이걸또 프랑스가 반대했죠
한마디로 시작부터 개판이였다는겁니다
그래도 여기서 합의된게있는데
패전5개국과의 조약체결
독일에대한 보복
그리고 오스만제국 독일제국의 해외영토를
영국 과 프랑스가 나눠먹는다
말이 위임통치지 기냥 먹겠다는거죠
그리고 민족경계를 반영한 국경재확립
자대고 줄그어서 국경선 만들던애들이 참ㅡㅡ;;
이건 독일 이나 터키 러시아가 다시 힘을 회복해
서유럽을 공격할때 먼저 쳐맞을 국가를 만든겁니다. 씨발 얍샵
이회의는 승전국
프랑스 총리 조르주 클레망소,
영국 총리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
소위 빅3 가 회의 주도했습니다
승전국은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였습니다만 파리강화회의 기간중 일본 이탈리아는 불만이 생겨 떨어져나갑니다
이둘은 2차세계대전에 독일과함께
주축국이됩니다
같은승전국인데
참 그래요
이들은 비공식적으로 145회이상 만나 모든주요사항의 조율결정하고
나머지 32개국은 기냥 승인해주는역할을 했다고보시면됩니다
이렇게 파리강화조약에서 도출된결과로
오스트리아1공화국 과는 생제르맹조약
불가리아 와는 뇌이조약
헝가리왕국 과는 트리아농조약
오스만제국 과는 세브르조약을 맺었고
독일과는 그유명한 베르사이유조약을 맺었습니다
베르사이유조약 아시죠
1919년6월28일 베르사이유궁 거울의방에서
11시11분에
독일제국이 항복하고 급조된 바이마르공화국이랑
연합국이랑 맺은 조약인데
이건 뭐 내용이 기냥 독일은 뒤져라
이겁니다
독일의 유럽내영토 분할
이걸로 독일은 폴란드에게 영토의15% 국민의10%를 잃었구요
프랑스에게는 알자스로렌지방을 빼앗겼습니다
군사력 역시 제한을 받게되는데
군대는 10만이하 항공전력 전차의개발금지
그리고 결정타가 나오는데 전쟁배상금1,320마르크 아마 금으로
지급이였을겁니다
딱 봐도 뒤지라는거죠
경제가 파탄 날건 뻔한스토리고
독일국민의 박탈감은 뭐 말할필요없구요
그덕분에 히틀러라는 막장인물이 권력을
장악하는 결과를 낳았구요
이렇게 보면 파리강화회의나 그결과로
나온 베르사이유조약은 2차세계대전
발발의 씨앗을 뿌렸다고 볼수있습니다
아무리 승전국이지만 요따구로 보복만했으니
프랑스가 나치독일에 작살난건 본인스스로
만든결과라고 같은시간을 사는남자는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까지가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본
이게 세계평화를 위한 회의?
파리강화회의(Paris Peace Conferenc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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