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자의 옥(孫正義)은 청나라
강건성세(康乾盛世) 라불리 우는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연간에 일어난
필화사건을 말하는데
총 180건이 일어났고 그중 133건은 건륭제 때
일어났습니다ㅡㅡ;;
강희제 때는 작성되다 중지된 명나라역사서
명사를 다시 쓰려고 했다는 이유로
이 작업을 하려 했던 장정록과 그의 가족
작업에 참여했던 사대부와 가족
이걸 방관한 지방관리와 가족
출판업자와 가족까지 깡그리 죽여버립니다ㅡㅡ;;
이걸 명사사건이라고 하고요
옹정(雍正) 제 때는 향시에 출제된
유민소지(維民所止)에 유(維) 자가 옹정의 옹(雍)에서 머리를 잘라낸 거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쳐 문제를 출제했던 사사정의 묘를 파헤쳐
부관참시하고 일족을 사사했습니다ㅡㅡ;;
건륭제땐 133건의 문자의 옥이 일어났으니
할 말 없죠
그냥 지뢰를 밞은 거죠^^
한번 잘못 걸리면 일족몰살
이게 표의 문자인 한자의 특성을
이용해 사상을 탄압한 건데
춘추전국시대 송나라에도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났지만

본격적으로 사상탄압 정적척살에 사용되기 시작된 건 명왕조의 태조 주원장부 텁니다
그가 하층민출신이라 자격지심이 많아서
그런가 보통 문장을 문제 삼았는데
이 아저씨는 글자하나를 파자하고 거기에
아주 자의적인 해석으로 정적을
척살했습니다
마오 씨는 문화 대혁명 일으켜 공산당 이외
사상은 완전히 파괴 중국의 유구한 문화를
리셋해 버렸습니다ㅡㅡ;;
요걸 진핑이 도 그대로 이어받고 있죠
아기곰 푸우랑 자신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사용 불가ㅡㅡ;;
푸우는 호감상인데 진핑이는 비호감인데 ㅡㅡ;;
이모양으로 사상을 탄압하니
중국사람들이 정치엔 무관심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게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의 생각입니다
글자 한자잘못 썼다가
사돈의 팔촌까지 비명횡사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났고 지배층에 거슬리면
어떻게든 목을 따버리는걸 수천 년 봐왔으니까요
여기까지가 갑자기 생각나서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씨부려본
중국의 유구한 사상탄압 검열역사의 시작
문자의 옥(孫正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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