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볼
상식얘기는 8월23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프리고진(Yevgeny Prigozhin) 과 그가
이끈 바그너그룹에대해 씨부려보겠습니다
역시 홍차를 좋아하는 푸틴^^
2023년6월24일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러시아군 한축을 담당하던
예브게니프리고진(Yevgeny Prigozhin)의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이
바흐노프전선을 이탈 본국러시아의 로스토프나도느를 점령하고 모스크바를 향해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이걸 바그너그룹의 반란이라는 사건입니다
이진격에 몇명참여했는지
어떻게갔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진게없습니다
러시아군과 교전이 있었다는거 정도죠
그런데 이반란은 하루도 넘기지않았습니다
1일천하라고들 하는데
그건 개오버라고봅니다^^
정권을 탈취한것도 아니고 진군하다
멈췄으니까요
근데 왜 이딴일이 일어나고
이아저씬 요단강을 건너갔을까요?
이얘기는 거의 추측과 음모론이 가득한데
한번 씨부려 보겠습니다
그럼 예브게니프리고진과 바그너그룹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프리고진(Yevgeny Prigozhin)
이양반의 젋은시절은 잡범이였습니다
교도소에서 보낸시절만9년이죠
이런 잡범아저씨가 갑자기 갱생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그사업이 떡상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푸틴이 등장합니다
푸틴이 프리고진한테 군납을 맡겼고
그덕분에 프리고진은 준재벌로
성장했다고합니다
소문에의하면 프리고진이 운영하던
식당에가서 음식이 맛있어서 친분이
생겼다고합니다
당시 별명이 푸틴의 요리사였다죠
그래도 군납을 맡겼다는건 좀 그렇죠^^
개연성이 떨어져도 넘 많이
떨어집니다^^
모종의 게이트가 있지않았을까요
암튼 그렇게 잘벌어먹고 살다가
브리고진이 바그너그룹경영에 참여하는데
이아저씨가 바그너그룹을 만든게 아닙니다
러시아의 특수부대 스페니츠의 연대장출신의
드미트리 우트킨 라는 아저씨가 2013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창설했는데
바그너라는 그룹의 이름은 우트킨 아저씨가
아돌프히틀러를 좋아했고 그 히틀러가 미치게
사랑했던 리하르트 바그너에서 바그너를 따와서
그룹명을 지었다는 설이 있고 덕분에 바그너그룹은 네오나치라는 설이 많습니다^^
이들은 러시아를 대신해서
세계여러나라의 내전에 관여했다고 알려져있구요
근데 창설자로 알려진 드미트리 우트킨은
행불상태입니다 이아저씨도 푸틴이 보낸 홍차를 마시고 프리고진 보다 먼저 요단강을 건넌걸까요^^
바그너 그룹이 표면적으로 떠오른건
러시이의 크림반도합병전쟁 돈바스내전부텁니다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러시아군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잘나가가 있던
바그너 그룹은 왜 반란을 일으킨걸까요?
CIA개입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개입설이 있지만
이건 거의 개소리구요
이미
반란이 일어나기전부터 러시아국방부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총알을 못받았네
러시아가 미사일을 잘못쏴서2000명이 죽었네
했죠
근데 이건 러시아의 국방부장관이
에서 로 교체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예브게니프리고진 아저씨기 올린 동영상을 보면
푸틴보다는 국방장관 세르게이쇼이구를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안되니까 전선을 이탈해서
본국 러시아로 진격했고
모종의 합의로 진격은 멈췄고
예브게니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망명했고
바그너그룹은 러시아군에 흡수되고있는 와중에
8월23일 예브게니프리고진은 비행기 폭파사고로
비명횡사하게됩니다
그는 왜 푸틴에게 팽당한걸까요
단한번도 푸틴을 비난한적없는데 말이죠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생각하기엔
예브게니프리고진은 러시아국방부와의 파워게임에서 패해서 나락으로 간게 아닌가합니다
솔직히 독재자 푸틴입장에서
무시할수없을 만큼 커버린
무장세력 바그너그룹이 거슬렸을겁니다
독재자에게 총든 무장세력만큼
거슬리는건 없으니까요
그때문에
수장을 제거하고 흡수하는 결정을 내린거라는게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예브게니프리고진의 사망을 바라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암튼 삼가 고인
예브게니프리고진의 명복을빕니다
새국면으로 접어든거 같아보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평화롭게 끝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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