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물열전은
아직생존해있는 인간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마오쩌둥이 건국하고 말아먹은 중국을
세탁해서 겨우 살려놓은 덩샤오핑
그걸 다시 말아드시고있는
14억중국의 지도자 시진핑 이아저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덤으로 역대 지도자들 얘기도 곁드려서^^
그럼 먼저 역대 중국지도자들이랑 이나라의 정치구조를 씨부려보겠습니다

마오쩌둥(毛澤東)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 정책적으론 완전히 실패했고
총한발 안쏘고 수많은 국민의삶을 작살낸양반이지만
아직도 천안문광장에 면상이 박혀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부로 추앙받는인물입니다
자국민을 7900만명을 죽였는데 국부라니 참 그렇습니다ㅡㅡ;;

그다음이 지금의 중국을 기획한 덩샤오핑(鄧小平)입니다
문화대혁명시절 트렉터공장 노동자로 좌천되었다가
불사도처럼 다시 살아나 1978년 권력을 잡은 그는
마오쩌둥이 거하게 말아먹은 중국을 갱생시켰습니다
흑묘백묘론 선부론은 아시져
어둠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도광양회(韬光养晦)는
시진핑이 뒤집기전까지 중국의 기본스텐스였습니다
이게 유지될때까진 별문제없이 경제성장을 이루고있었습니다
물론 민주화를 요구한 천안문시위를 강제해산시킨 과 도 분명히있지만
그리고 그는 장쩌민 후진타오를 낙점하고 자신의후대를 준비하면서 집단지도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상호견제하라는거였죠

마오쩌둥 이나 덩샤오핑 은 네임드지만
장쩌민( 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는 그정도는 아니였으니까요
그래도 중국의 3개권력
군사위원회주석 공산당총서기 중국국가주석은
한사람이 갖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무위원이라는 조직으로
두사람을 견제하기 집단지도체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두사람은 덩샤오핑의 도광양회(韬光养晦)를 지키면서 서방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하며 경제를 발전시켜
일본을 제치고 G2의 자리에 차지합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상하이방 장쩌민
공산주의 청년단의 후진타오 다음 누가 주석이 되느냐를 두고
이두양반이 대립하면서 대안으로 등장한게
시진핑(習近平)
한마디로 어부지리로 국가지도자의 오른겁니다^^
선택된 이유는 튀지않는성격 그리고
자체권력이 없다는거였으니까요^^
암튼
그는 중국공산강 8대월로중 한명인 시중신의 아들입니다
한마디로 중국의 금수저 태자당출신
문화혁명으로 처참한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아버지 시중신이 반동으로 몰려 숙청되었으니까요
그는 문화혁명의 피해자였습니다
상산하양운동으로 벽촌에내려가 7년간 강제노동을했으니 말다한거죠
그런 그가 보이는 행보는 마오쩌둥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앞써 말씀드린거처럼
이아저씨가 집권하기전 까지 중국의 모토는
도광양회였습니다
한마디로 입은닫고 힘을기른다 이거죠
그래서 전세계는 그들을 공산당 1당독재국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공장으로 진화
일본을 제치고 G2의 자리에 올랐죠
시진핑은 권력이 공고하게되면서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재를 넘어 시진핑독재로
표현되고 있죠
두번만 해먹으라는 국가주석도 연임제안조약을
철폐하면서 장기독재의 기반을 확실히했고
시진핑사상이 중국공산당헌법에도
적힌 되면서 마오쩌둥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죠 ㅡㅡ;;
당시
중국은 도농격차 빈부차이 청년실업등
내부의 문제가 산재해있는데
시진핑은 내부문제는 해결하지않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부패척결을 내세워
대대적인 숙청은 버리면서 인지도와 권력을 다집니다
장쩌민 후진타오가 생각한 곰이 아니였다는거
관심을 돌린거죠
그리고 도광양회(韬光养晦)를 버리고 중국몽
개도국자원장악을 위한 일대일로를 외치면서
서방의 경계를 받기시작했죠
국뽕에 취하게 만든겁니다ㅡㅡ;;
현재 중국이 휘청거리고있습이다
2008년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팬더닉를 거치면서
온갖문제점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제일문젠데 과잉투자가 거의 일본버블수준
그리고 트럼프가 돌아왔습니다
시진핑 중국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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