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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상식 영국의 빌런짓거리

같은시간을 사는 남자 2024. 5. 8. 21:30


오늘의상식 영국의 빌런짓거리

이런 소리 들어보셨나요
세계사에서 이해가 안 되는 일
잔인한 일 뒤에는 영국이 있다는 ^^

신사의 나라 영국
하지만 그들이 대영제국시절에
버린 일들은 빌런이 따로 없는데

오늘은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영국의 대표적인 빌런짓거리 5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벌인 원주민학살은
생략하겠습니다 끝도 없거든요
분명 슬픈 일인건 분명하지만
영국만 한 것도 아니고요
다 좋습니다
제국주의 시절이니까요

그럼 씨부려보겠습니다

1. 아일랜드대기근

아일랜드는 영국을 구성하는 국가지만
거의 식민지처럼 수탈을 했습니다
자국민수탈이라고 봐야겠죠
그러다 보니 IRA 같은 독립투쟁단체가 생긴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암튼 1845년 아일랜드에서 감자역병이 발생했고
1852년까지 7년간 대기근이 발생했는데
감자역병도 문제지만 당시 영국인 지주들은 대기근의 상황 속여서도
아일랜드인들을 착취했다고 합니다
영국정부도 초기엔 아일랜드를 지원하고
공공사업을 통해 기근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계획들은 취소되고
아일랜드인들은 대기근 속에 방치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일랜드인구 20~25%가 기아로 사망하거나 이민길에 오르게 되었고 영국인들에 대한 아일랜드인들의 적개심과 독립의지는 더 강해졌습니다

아일랜드는 자국민 아닌가 바로 옆인데 말이죠
야일랜드대기근은 영국이 만들었다고 볼수있습니다

2. 대구전쟁

이건 중국이 우리나라해협에 침입해서
싹쓰리하던 짓거리랑 비슷한데
아시다시피 영국의 대표음식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 피시엔 칩스
여기에 들어가는 생선이 대굽니다

대구는 차가운 바다에서 사는 어종이고
영국 옆 아이슬란드에서 많이 잡히는데
요걸 잡겠다고 아이슬란드 해안으로 침입했답니다
요거 때문에 4번이나 군사충돌이 있었습니다

결국 아이슬란드가 영국과 국교를 단절하고 NATO를
탈퇴하자 미국이 개입 해결되었습니다

참 쪼잔하죠
대구 밖에 없는 아이슬란드를
대구 빼곤 다 있는 영국이 억압한 거니까요

3.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부동산사기

영국의 빌런짓이 2024년까지 영양을
미친 빌런짓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서로 다른 민족에게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가건설을 약속했습니다
쉽게 집 한 채를 놓고 두 사람에게 매매계약을
구두약속한 겁니다
아랍인에게는 1915년 10월 후세인맥마흔협약을
시온주의 유대인들에게 1917년 2월 벨푸어 선언을
통해 독립국가건설을 약속했죠
당시 팔레스타인에 살던 사람들의 의사는
개뿔 무시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프랑스랑은 중동을 사이좋게 나눠먹는
1916년 사이크스피고 협약
(Sykes-Picot Agreement)을 맺었다는 거

이 3중계약 이  4번의 중동전쟁
2023년 시작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벌어지는 원인중 하나 가 되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4. 아편전쟁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생각하기에
이게 제일역대급 빌런짓거리라고 봅니다
전쟁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전쟁은 무역수지 적자를 메우기 위해
영국이 청나라에 인도산 아편을 팔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 해결책을 마약으로 선택한 것도
그렇고 이걸 청나라가 단속하자
자유무역을 외치면서 전쟁을 벌인 것도 그렇습니다

영국 내에서도 가장 불명예스러운 전쟁이라고
불리는데 투표까지 해서 전쟁한 걸 보면
당시 영국은 악마새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짓거릴 한 겁니다

자유무역 개나 주라 그래

5. 벵골대기근
식민지 당시 인도는 수출용 농작물을 생산했습니다
근데 이걸 전부 영국으로 보내고
그걸 다시 수입하는 어처구니없는 3각무역으로
삥을 뜯었죠
덕분에 인도인들은 식민시절 내내 기근에 시달렸다고 하죠
그대 표적인 게 1943년 발생한 벵골 대기근입니다
당시 기근이 발생했는데 영국은 일본이 인도를
침략할 경우 쌀이 유출될 거라는 판단으로
식량창고를 파괴했는데 그 덕분에 인도인들의 굶주림은 심해져 영국에 식량지원을 요청했지만
당시 윈스턴 처칠은 지원을 거부했고
덕분에 300~700만의 인도인이 사망하는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이걸 두고 전쟁상황에서 발생한 거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때
인디언들은 기근이 와도 토끼처럼 번식할 것이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보면 전쟁상황이 아니었어도 그랬을 거라는 걸 확증하게 합니다

이걸 보면
국제정치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의 리더 다 빠고
그냥 인류애 없는 인종차별주의자
개새끼로 보입니다

여기에 아프리카 중동에서 프랑스랑 같이
자대고 국경선을 그은 짓거리는
이 지역 종교민족갈등의 원인이 되었으니
참 영국은 타노스급 빌런인 거 같네요

여기까지가 같은 시간을 사는 남자가 씨부려본
신사의 나라라는 평가가 무색한
영국의 빌런짓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