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상식 젠틀하고 섹시한 악마 흡혈귀(吸血鬼 Vampire)

오늘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볼 상식은
기냥 사는데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젠틀하고 섹시한 악마
흡혈귀(吸血鬼 Vampire)얘깁니다
그럼 씨부려보겠습니다
그럼 흡혈귀(吸血鬼 Vampire)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요.
제일 오래된 기록은 아주고대
수메르의 길가메시 서사시에
등장하는 에킴무 와 우투쿨이 있습니다
그둘다 인간의 피와 인간의 생명력을 먹고살았다고하는데 그중 에킴무가 우리가아는 흡혈귀와
비슷합니다
같은 계보로는 아라비아의 구울 중국의 강시
그리스신화속 라미아 하르가있고
근대에는 바토리 에르제베트 와 왈라기아공국의왕 블라드3세가 있습니다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m.blog.naver.com/grpr-wt1973/223189531003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흡혈귀(吸血鬼 Vampire)는 동유럽전설이죠
성서에도 경고성 문구가있는데
모세5경중 하나인 레위기에
너희는 어떤 생물의 피도 먹지 마라.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다. 그것을 먹는 사람은 겨레 가운데서 추방하리라 라고 쓰여있습니다
그시절에도 비슷한존재가있지않았나 싶네요

그럼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드라큐라 백작의
원형인 왈라키아공국의 16대군주
블라드 3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라드체페슈
이양반 원래이름은 블라드 3세 드러쿨레아 이고
앞써 말한거처럼 왈라키아공국의 16대군준데요
이양반이 흡혈을 했다는기록은 없습니다만
그의 인생 자체가 전쟁일만큼 수없는
전쟁속에서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복수를 위해 투르크편에서
싸웠고 공작이된 후엔 아버지의 원수중
한명과 손잡고 동생 라두3세와 싸웠다
재밌는건 동생은 오스만편에 형은 귀족들과
손잡았지만 블라드 3세 드러쿨레아 본인은
밖으로는 동생이 손잡은 오스만과 싸우고
안으로는 형이 손잡은 귀족과 싸웠다는겁니다
주변이 모두가 적이고 싸울수밖에없는 운명이였다는겁니다
그덕분에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칭송받지만말이죠
그가 흡혈귀의 모티브가된건
그가 말년에 보인 적에게 행한 잔혹한행동때문인데요
그의 이명 블라드체페슈는 이때 생긴겁니다
체페슈는 가시나 꼬챙이로 뚫는자를 말하는데
그가 적포로를 긴 꼬챙이에 꽂아서 죽였기때문입니다
그모습을 지켜보면서 식사를 했다고하니
적들이 보기엔 악마로 보였을겁니다
그걸 브람스토커가 알게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공포소설 드라큐라를 쓴거겠죠
아쉬운건 블라드체페슈
블라드 3세 드러쿨레아의 인생엔 소설속
미나 같은 사랑은 없었다는겁니다
오직 싸우기위해 살았던 불쌍한인생이라는거죠
여기까지가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본
흡혈귀 그리고 드라큐라의 모델인된
루마니아의 구국영웅 왈라키아공국의 16대군주
블라드 3세 드러쿨레아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