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상식 일본이 미국을 경제로 발라버린 시절 일본버블 (Japanese asset price bubble)
저번주엔 1997년 한국 아시아를 작살낸던
아시라금융위기에대해 알아봤는데
오늘은 일본이 미국을 경제로 발라버린 시절 일본버블(Japanese asset price bubble)에대해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1945년 원폭을 두발이아 쳐맞고서야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일본을 농경국가 전쟁을 일으킬수없는
국가로 만들려고했습니다
하지만 소련의 핵개발로 시작된 냉전 덕분에
때문에 미국은
한국전쟁도 터진 상황에서 일본이 필요해졌습니다
태평양아시아에서 소련을 견제하려고 동맹국으로 말이죠 ㅡㅡ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으로 그렇게 일본은 정상국가로써 세계정세에 복귀하게됩니다
한국전쟁특수도 듬뿍받고 미국이 일본의 안보를
책임져주면서 국방비지출마져
경제개발에 투입 년간 경제성장을 10%를 찍으며 빠르게 회복해 나갔습니다
패전국이였던 일본은
마침내 1987년엔 1인당GDP에서 미국을 이겨버립니다 심지어 이당시 세계50개기업중 33개가 일본기업
한마디로 1980년대 중후반은 일본의 최전성기를
반면 1970년대 오일쇼크를 겪으면서부터 미국은 스테이크플레이상황이였습니다
이상황을 해결하기위해 환율올렸습니다
물가는 잡혔지만 제조업은 엉망이되었습니다
수출이 안되었는데 이때 개이득를 본게 엔저를 유지하면서 수출하던 일본이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수출적자의 37%가 일본이였죠
당연히
미국은 1985년 9월 세계경제 주체들을 플라자호텔 모읍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릴 일본의 재무장관들이 모여서 뭘했을까요?
달러의 환율을 낮추고 엔의 환율을 높이는 협상을합니다
쉽게 쪽발이가 잘벌어서 미국을 따라잡는걸 막겠다는건데 이걸 또 일본이 받아드립니다
미국과의 관계악화 관세 폭탄에대한 걱정에 굴복한거죠
이때부터 일본은 대미수출경쟁력을 잃게됩니다
수출이 손해가 나니 일본은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야겠죠
그래서 일본은 두가지정책을 펼칩니다
대출규제완화(LTV120%) 와 이자율인하(2.5%)
이러면 내수시장이 돌기시작하면 물가도 오르고
활기를 띄길바랬는데
풀린돈들이 투자가 아니라 부동산 주식같은 투기에 몰립니다
버블이 시작이죠
이게 어느정도 였느냐
부동산의 경우는 일본전체부동산가격이 미국전체부동산가격의 4배
일본을 팔면 미국을 사고 남는다는 말이 있을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실수요를 넘어서 부동산가격이 올랐죠
서민은 주택구매를 포기하겠죠
당연히 출산율은 떨어지고 취업률도 떨어졌겠구요
뒤이어 고령화 지방소멸문제가 발생하고
이렇게
성장률0%를 자랑하는 잃어버린10,20,30년의 토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인은 토끼장에 산다는 말도 이때생겼구요 ㅡㅡ;;
이런상황은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출받은 돈이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실질성장없이
기냥 주식이 천장부지로 오르고 시작 했습니다
당시 세계주가총액 1위는 NTT(일본전화전신공사)였는데
그가격이 2위였던 IBM의 3배였습니다
홍콩,캐나다 주식총액보다 NTT주시총액이 높았고
당시 대한민국 총GDP의 70%였으니 어의없는
광풍이였다고 볼수있습니다
1주에 가격이 4000만엔 어의없는가격이죠
하지만 일본인들은 버블이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렇게 버블로 가득찼던 일본
문제를 뒤늦게깨달은 일본정부는
부동산대출을 제안합니다
부드럽게 연착륙을 하길바란 정책이였지만
빚을내서 부동산에 투자했던사람들이 갑자기
감당할수없는 매물을 내놓으면서 부동산거품이 먼저 터집니다
그리고 1990년 주식시장마져 붕괴
일순간 1500조엔이 휴지조각으로 되면서
1경이라는 금액이 사라진겁니다
그렇게 일본의 초호황기 거품경제는 끝나고
일본은 깊은 디플레이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같은시간을 사는남자가 씨부려본
오늘의상식 일본이 미국을 경제로 발라버린 시절 일본버블
(Japanese asset price bubble)이였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이 버블이터진 이후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이되는 과정을 씨부려보겠습니다
